㈜그랜드썬기술단, 안전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원격감시제어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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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언론보도 작성일22-04-11 09:47 조회3,2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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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그랜드썬기술단이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개발해 선보인다.
발전소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발전소를 관리할 수 있어 고열, 전력과부화 등 태양광의 잠재적 위협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원격으로 사건·사고를 미연에 차단 또는 제어하고 나아가 운영 관리비까지 아낄 수 있다.
정부는 안전한 발전소 관리를 위해 1MW 이상 고압설비에는 ‘안전관리자’ 상주를 의무화하고 있는데, 이에 따르는 인건비와 운영 관리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1개 발전소 기준 연간 약 4,500만원 이상 비용이 발생하며, 10개의 발전소를 운영할 경우 약 4억5천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이 생긴다.
하지만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활용하면 ‘안전관리자’를 상주에서 비상주로 전환이 가능해 10개 발전소 운영 기준 연간 약 3억3천만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월 최대 2,800만원 가량을 아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은 위협요소를 제어하는 안전성은 물론, 비용을 줄여주는 경제성까지 겸비한 신재생에너지 IT기술이다.
더불어 ㈜그랜드썬기술단은 태양광 설치 시 상담부터 시공, A/S까지 완벽히 책임지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발전사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랜드썬기술단 관계자는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이 많은 사업주에게 유용한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다가올 에너지엑스포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1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한편, ㈜그랜드썬기술단은 지난 2005년 설립되어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사업인 태양광 발전을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에너지공단 공식 파트너다. 최근에는 ESG 경영, K-RE100 컨설팅 기업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